사랑과 성공은 기다리지 않는다라는 책이있었지요. 조안리라는 유명 여성이 쓴책인데요. 갑자기 조안리 책은 왜 꺼내냐고요?
주식도 사랑과 성공 처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문구가 갑자기 연결 되는 것 같아서...
조금 써보려고 합니다.
아래 주식식은 오성첨단소재 인데요... 마리화나 관련 뉴스로 최근에 미국에서 합법화가 공식화 되면서 주가가 들썩였는데요.
제가 산 지점 그리고 매도를 조금일찍 끝낸 감이 없지 않았는데요... 올라갈때 못올라가는 바가지 형태의 모양...그리고 제가 매도 당시 매도호가에 너무 많은 물량이 있었지요.. 이런 형태의 차트는 너무도 많이 봐왔습니다. 주식은 갈 때 못가면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오늘 차트 분석해 봅니다.
매수 사점은 우선 거래량이 좋았고 피벗돌파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어제 시세를 준 종목이라 적당히 먹으려 했고 VI바로 밑에 매도 걸었구요. VI 터치후 횡보하더군요.
우선은 욕심안부리고 VI바로 밑에서 2/3청산 후 더가면 던지겠다는 판단 후 기다리는데요..호가창의 매물이 너무 많다는 판단... 주봉상 고점과도 맞닿아 있고요.. 세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나머지도 모두 청산
세력이 올리는 것은 첫 파동 이후 눌림을 가져가다가 재차올리는 상승초입..
즉 기회가 왔을때 빠르게 먹는전략 필요하죠.
그때 진입을 못했다면 그건 거기가 끝입니다....차트는 참 예쁘게 갈거같은데 기다리다 보면 이런 망상은 항상 고꾸라지는 주식이 되기 일쑤고요...
갈거같이 포장한 횡보 구간에서 세력은 고도의 포장기술로 눈치못채게 물량을 넘기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어제 매수한 에스모인데요 어마어마란 거래량 4억주 인가요... 대주주 매도 후 이녀석을 누가먹을지 어마무시한 거래량으로 상한가 바라봤는데 못가길래 오버나잇 했습니다.. 시초에 13%까지오르더군요...
이녀석도 여전히 갈때 못가면 뒤돌아보지 말고 청산해야한다는 교훈에 딱 부합하는 종목이었구요.
다음은 한국 내화 인데요.. 북한과 실무협상으로 슬금슬금 시세를 주더니 재차 올려치는 초입에 들어갔죠... 올렸다가 떨구는데 이건 이녀석의 특성상 가는 경우 많이 봤고 고가에서 매도하는 형태가 아니라 쭉 들고 가서 수익을 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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