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강제 집콕을 해야만 하면서 집에서 식사를 포함한 모든것들을 처리해야 하지요.
개별 가구마다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코로나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신선식품을 다루는 배송업체들의 매출도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지요.
저는 이미 오아시스 마켓 관련된 몇번의 포스팅을 이미 해오던 터였는데요.
특히 오아시스 마켓의 매출증가분은 놀라운 수준이고요.
2020/08/30 - [종목 분석] 지어소프트_오아시스 마켓 지분 소유
2020/08/30 - [유기농 새벽배송] 반드시 오아시스 마켓으로 사야할 4가지 품목
이번에는 오아시스마켓이 카카오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는 호재소식이 있어 공유 드립니다.
우선 차트를 좀 살펴볼게요. 일봉/주봉의 모습입니다.
17,700원 고점을 찍고 10,000원 근방에서 지지해주고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네요.
현재 수급상황은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를 이어오고 있네요.
아래는 한경기사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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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의 대항마’로 불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카카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24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오아시스마켓이 발행하는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를 매입하는 형식으로 50억원을 지원했다. 이율은 0%, 만기는 5년이고 2년 후부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1년 후부터 이 CB를 주식으로도 바꿀 수 있다. 전환비율은 보통주 1주(액면가 5000원)에 45만5835원으로 정해졌다. 오아시스의 모회사로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지어소프트는 최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펀드에 100억원어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는데, 이때 교환 대상으로 지정된 오아시스의 보통주 주당 가격이 45만5835원으로 계산됐다. 오아시스의 전체 몸값을 2180억원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CB 발행에도 같은 가격을 적용했다. 올 5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오아시스에 투자할 당시 기업 가치는 1400억원이었으나 7개월 만에 60% 가까이 몸값이 뛰었다.
유통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는 카카오가 오아시스에 투자한 것은 단순한 재무적 관점이 아니라 전략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향후 신선식품 배송 분야의 파트너십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우리소비자생활협동조합 출신 직원들이 세운 회사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지어소프트가 지분 79.4%를 갖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출발해 약 70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온라인 신선식품 배송을 시작했으며 생협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유기농 식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회원 수는 50만 명을 넘어섰다. 손실을 보고 있는 경쟁사들과 달리 올 3분기까지 7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오아시스는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내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마켓인사이트 카카오 새벽배송 오아시스에 투자 | 한경닷컴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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