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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Stock_테마주 정리

[테마주]원자력_원전 관련주

by 좀thethethe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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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기 요금인상은 불가피한데요.

 

그동안 현실을 무시한채 탄소 제로니 태양광이니 하면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안을 폐기하고 

가동중이던 원자력 발전소까지 가동을 중지하겠다고 공언한 결과가 결국 이거였죠.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그야말도 처참합니다.

 

한전에 대한 뉴스를 검색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뉴스들만 검색이 되는데요.

이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하겠죠.

아무튼 한전의 적자폭은 분기당 -7.8조를 기록했는데요.

공공기업이니 망정이지 사기업이었다면 망해도 벌써 몇번을 망했겠네요.

 

윤석역 정부 들어서 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그동안 무너졌던 원전 생태계를 다시 살리려고 노력하겠다는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원자력 관려주들 살펴볼게요.

지투파워

한신기계

서전기전

우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오르비텍

한전기술

한전산업

한전 kps

두산에너빌리티

 

그동안 한신기계, 보성파워텍, 일진파워, 한전기술(산업) 등 이 강세를 이어왔었는데요.

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신규상장주인 지투파워가 시세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원전 관련주 뉴스는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尹 "5년간 탈원전 바보짓…원전 세일즈 백방으로 뛸 것"

등록 2022.06.22 14:03:32수정 2022.06.22 14:09:30

 

기사내용 요약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방문…협력업체 간담회
"우리 원전 경쟁력 세계 어느기업도 흉내낼수 없어"
"원전산업 현장 와봤다면 탈원전 결정했을지 의문"
"탈원전 폐기 방향...생태계 복원에 정부 적극 지원"

[창원=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방문해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2.06.2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더 키워나가야 할 원전 산업이 지금 수년간 어려움에 직면해 아주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에 위치한 원전 산업 대표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원전 원전 협력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가 5년간 바보같은 짓을 안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원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예산에 맞게 적기에 시공하는 능력, 온타임 온 버짓(On Time On Budget)은 전세계 어느 기업도 흉내낼 수 없는 우리 원전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경쟁력은 하루 아침에 만든 게 아니라 여기 계신 원전기업과 협력업체가 생태계를 수십년에 걸쳐 탄탄히 구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방문해 건설이 중단돼 있는 신한울 3.4호기 원자로 주단소재, 신호기 6호기 원자로 헤드 등의 설비가 있는 단조 공장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방금 공장을 둘러봤는데 과연 이런 시설을 탈원전을 추진한 관계자들이 이걸 다 보고 이 지역 산업 생태계와 현장을 둘러봤다면 과연 이런 의사결정을 했을지 의문"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원전 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아주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 지금 원전 수출 시장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책 방향은 잡았다. 탈원전은 폐기하고 원전산업을 키우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방향 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를 신속하게 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전 생태계 거점인 창원의 산업 현장, 공장이 활기를 찾고 여러분이 그야말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와 관련해 "법절절차와 기준은 준수하되 최대한 시간을 단축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제가 직접 챙기고 미래 원전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저와 우리 정부 관계자들도 원전 세일즈를 위해 백방으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당선인 시절 원전 중소업체인 진영 TBX를 방문, "원전산업을 직접 챙길 것이며 다시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차원이다.

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대동, 취임 후 첫 원전산업 현장을 방문해 일감 창출과 금융지원 및 시장 확대 방안 등 지원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완전 폐기'를 선언하고  원전 산업 복원의 첫발을 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통령실은 "이번 원전산업 현장 방문은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하 및 원전 수출을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의미를 부였다.

이날 원전 협력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산업부와 중기부는 각각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 대책과 원전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방안에는 ▲올해 원전협력업체에 925억원 규모 긴급 일감 발주 ▲2025년까지 총 1조 이상 일감 신규 발주 ▲국가별 맞춤형 수주 전략 지원 및 일감 연속성 강화 ▲총 38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및 6700억원 규모 기술 투자 등이 담겼다.

원전 중소기업 지원 방안은  ▲1000억 규모 긴급 자금 공급(정책자금 500억+특례보증 500억) ▲중진공과 은행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부실 발생 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 ▲원전 중소기업특화 R&D 신설 및 한수원 협력을 통한 기술혁신 등이다.

이 자리에서 두산에너빌리티도 협력사 기술 인력 양성, 품질 전문가 파견, 동반성장펀드를 활용한 대출확대, 장기 공급협약 체결 확대 등 협력업체 상생방안도 제시했다.

산업부와 중기부는 "원전 협력업체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경쟁력을 회복해 원전 최강국 건설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정부, 올해 원전 일감 925억 긴급 발주…2025년까지 1조 이상

수정 :2022-06-22 14:06

김영배 기자 사진
원전산업 지원 방안 발표
“탈원전 기조로 일감 절벽 직면”
신한울 3·4호기 재개 위한 설계 등 지원
고준위방폐물 융합대학원 내년 신설
SMR 개발 2028년까지 3992억원 투자
R&D에 올해 6700억원, 2023~25년 3조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 성산구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찾아 김종두 전무의 설명을 듣고 있다. 창원/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부가 원전 협력업체에 올해 중 925억원, 2025년까지 총 1조원 이상의 일감을 공급하는 내용을 포함한 원전 지원 방안을 22일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 탓에 관련 기업들이 일감 절벽에 맞닥뜨려 있다는 명분을 들어 원전산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선 모양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원전 산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열어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에 따라 세계적으로 원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주요국들이 미래 원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임에도 “그간 탈원전 기조가 지속되면서 국내 원전 생태계는 일감 절벽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지원 방안 중 올해 긴급 발주하기로 한 925억원의 일감은 원전 예비품(필요할 때 쓰려고 준비해둔 물품)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설계 등과 관련돼 있다. 산업부는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일감을 추가 공급하고 최대한 조기에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대규모 원전 일감이 창출되는 신한울 3·4호기는 전력수급 기본계획 반영 등 절차를 거쳐 조속히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창원/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부는 또 원자력 연구·개발(R&D)에 올해 6700억원, 2023~25년 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원전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심층 분석해 핵심 기자재 국산화 개발과 중소 협력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 수요 연계형 연구·개발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력 양성 방안으로는 원자력 연구·개발에 대학의 참여를 확대하고 고준위방폐물 융합대학원을 내년에 신설해 고준위방폐물 관리 분야의 석·박사 인력을 매년 20명가량 키워내기로 했다.
 
 
원자력 관련학과 졸업생의 원전산업 유입 촉진 방안도 제시됐다. 인턴 채용 및 정규직 전환 지원, 원전기업 재직자의 역량 강화, 퇴직 인력 및 현장 실무 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건비의 40~80%를 4~6개월 동안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정부는 또 소형모듈원전(SMR)의 국내 독자모델 개발·상용화를 위해 2028년까지 399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 기자재 업체의 소형모듈원전 공급 역량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기술 분석·검증, 성능 인증, 장비 활용을 지원하게 된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신한울 3·4호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용 주단소재 보관장에서 한국형원전 APR1400 축소 모형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창원/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부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술보증, 협력업체 융자 지원 등 올해 중 38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원전업계에 공급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협력업체에 2천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투자형 지원규모를 현재 12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중소 원전업체에는 정책자금 500억원을 공급하고 특례보증 500억원을 신설하는 등 총 1천억원 규모의 긴급 정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원전수출 확대 방안도 제시됐다. 다음달 민관 공동의 ‘원전수출 전략추진단’을 구성해 수주 역량을 결집하고, 주요 수출 전략국에 거점 공관을 두어 전담관을 파견하기로 한 게 그 일환이다. 또 원전 기자재 업체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에 가동하고, 수출에 필요한 글로벌 인증 지원, 해외 벤더 등록, 수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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