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 장사없다] 국민연금 손실 가중_ 국민연금 매수 종목 (대동, 코스모신소재, 동원시스템즈, 유니드, 아프리카TV, 한국카본)

폭락장은 역시 관망 밖에는 답이 없다는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 있지요.

국민연금이 폭락장에서 어마어마한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워낙 국민연금의 자산운용 규모가 크다보니 요즘같은 폭락장에서 손실은 꽤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총 보유 주식 가치가 30조원 급감했다는 것이고요.

 

속을 들여다보면 삼성전자만 10조원이 증발해 버렸다고 합니다.

지난번 LG 에너지 솔루션 상장때에도 상장당일 따상을 바라보면서 따상 가격에 어마무시한 매수를 기록했던것도 국민 연금이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모두 받아낸 것이 국민연금이다보니 당시에 국민 연금을 외국인 현금출금 창고냐? 아니면 호구냐?

대체 국민 혈세를 마구 낭비하는거냐? 라는 비판이 엄청 났었지요.

 

아무튼 기사에 대한 댓글 상황은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연금이 지분을 늘려간 종목의 상황은 어떨까요?

 

아래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시나 폭락장에는 장사없다......네요... 뭘해도 안되는 겁니다.

5%이상 신규취득

-대동(지분율 8.4%)

-코스모신소재(7.15%)

-동원시스템즈(6.04%)

기존 5% 이상 보유 종목 중 지분율 증가 폭이 가장 큰 종목

-유니드(4.44%p↑)

-아프리카TV(4.27%p↑)

-한국카본(3.62%p↑)

참고로

국민연금이 순매수한 종목에 대한 포스팅 참고하시면 상승장에서는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2020.08.29 - [HTS 활용팁] 연기금 순매수 종목/연기금 연속 매수 종목을 찾아 수익내기_국민연금 보유주식 & 포트폴리오 확인법

[HTS 활용팁] 연기금 순매수 종목/연기금 연속 매수 종목을 찾아 수익내기_국민연금 보유주식 & 포

 

---

`삼성전자만 10조`…국민연금 보유 주식가치 30조 급감

입력 2022-07-13 06:54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의 주식 가치가 올해 들어 30조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보유한 종목의 주식가치 총액은 지난해 말 151조9천173억원에서 이달 초 121조8천95억원으로 30조1천78억원(19.8%)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이달 8일까지 국민연금이 투자한 국내 상장사 중 5% 이상 보유한 주식가치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주식 매도를 통해 지분율을 줄인 종목 가운데 보유지분 가치 감소액이 가장 큰 종목은 SK하이닉스와 네이버였다.

SK하이닉스의 지분율은 9.04%에서 8.17%로 낮아졌고, 보유지분 가치는 8조6천200억원에서 5조6천414억원으로 2조9천786억원(-34.6%) 급감했다.

네이버 지분율은 8.94%에서 8.17%로 줄었고, 보유지분 가치는 5조5천528억원에서 3조3천382억원으로 2조2천146억원(-39.9%) 감소했다.

지분율 변동이 없음에도 주식가치 감소액이 가장 컸던 종목은 삼성전자(지분율 8.53%)였다.

삼성전자의 주식가치는 지난해 40조4천700억원에서 올해 30조3천438억원으로 10조1천262억원(-25%)이나 급감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지분율 8.3%)이 같은 기간 1조8천342억원에서 1조3천192억원으로 5천150억원(-28.1%), 엔씨소프트(지분율 8.44%)가 1조1천910억원에서 6천918억원으로 4천992억원(-41.9%) 쪼그라들었다.

이런 급락세 속에서도 국민연금은 올해 들어 대동(지분율 8.4%), 코스모신소재(7.15%), 동원시스템즈(6.04%) 등 10개 종목을 5% 이상 신규 취득했다.

기존 5% 이상 보유 종목 중 지분율 증가 폭이 가장 큰 종목은 유니드(4.44%p↑), 아프리카TV(4.27%p↑), 한국카본(3.62%p↑) 등이었다.

반대로 국민연금은 HDC현대산업개발(4.17%p↓), DB하이텍(2.72%p↓), BNK금융지주(2.72%p↓) 등에 대한 지분율은 크게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