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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Stock_Today's 브리핑 & 종목분석

[매수타이밍] 언제쯤 주식을 다시 사야 할까? 주식 매수 시점 or 바닥신호(인플레이션 & 경기회복)

by 좀thethethe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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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닥인듯 보인다....

왜냐면 몇달간 줄줄줄 흘러 내렸으니.... 충분히 많이 내렸다

여기가 바닥이다...라는 섣부른 판단...

그리고 지하1층 밑에 지하 10층까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는게 어설픈 개미들의 현실인데요.

 

주식에는 오랜 불문율과도 같은 명언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미시적인 관점보다는 거시적으로 볼때 그렇다는 건데요.

 

바닥신호는 어떻게 잡아야하고 판단해야 할까요?

 

가령 요즘같이 하방압력이 쎄고 매수 심리는 실종된 때에는 선뜯 매수 버튼을 누르기가 어렵습니다.

아래 지수 차트는 계속 줄줄줄 밑으로 흐르는 양상이기 때문에...

혹여나 성급히 이쯤이면 바닥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매수하기에는 지하실의 깊이가 얼마나 클지....

섣불리 예단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랬다가는 몇년간 돈이 묶일 수도 있고 줄줄줄 흘러 내려가는 모습을 바라만 보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차트 처럼 2~3개월이 지난 후에 또다시 계단식 하락을 맞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KOSPI 지수 차트
KOSDAQ 지수 차트

그렇다면 바닥 신호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개별 종목이야 향후 미래의 성장가능성 혹은 매출 증대 가능성을 보겠지만...

지수위에 개별 종목이 없으니 ....우선은 지수확인이 먼저 필요하겠지요..

지수확인을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과 경기침체(혹은 회복) 가능성 체크가 필수 인것 같죠.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매달 미국 CPI 결과 발표를 하고요.

이에 따라서 연준(연방준비위원회)는 FOMC 회의록을 통해 금리인상을 얼마나 할지 결정하고 있죠.

CPI와 인플레이션 관련해서는 이전 포스팅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2.06.14 - [인플레이션 공포] CPI(소비자 물가지수)로 인한 금리인상, 금융시장을 패닉으로 몰아넣다(CPI 뜻, FOMC 뜻)

 

[인플레이션 공포] CPI(소비자 물가지수)로 인한 금리인상, 금융시장을 패닉으로 몰아넣다(CPI 뜻,

어제 한국 금융시장은 블랙 먼데이라고 칭할 만큼 금융시장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나버렸는데요. 미국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4년만에 최대치로 올라가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한걸음 더 다

kiwoom-wang.tistory.com

 

금리인상 혹은 유동성 공급을 통해서 경기가 침체 혹은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것은 미리 짐작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참고로 아래 기사는 현재 주식시장의 상황을 잘 얘기해주는 기사인데요.

얼마나 현재 상황이 안좋냐면 2008년 리먼브라더스 금융위기 상황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하니....

뭐 얘기다한 것이지요.

 

이미 늦었지만 현금 보유 비중을 최대한 늘이고....계좌 지키기에 나섰다가

향후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시점에 다시 주식시장으로 돌아오는 것이 옳은 판단이겠지요...

물론 최근에도 주식시장은 매일 열리고 매일 상한가 가는 종목들이 있습니다만

소위 말하는 테마주의 생성도 약하고 그러다 보니 시장에 돈이 몰리고 매수 우위의 심리가 있어야하는데....

그런 것이 사라진지 꽤 됐습니다.

 

섣불리 바닥을 예단하기 보다 관망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회복을 기다려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주식서 돈 뺀 글로벌 펀드매니저…2008년 금융위기 수준

  수정2022.07.20. 오전 8:24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이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제 성장과 기업 이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는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글로벌 투자자 대상 월간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펀드매니저들은 총 7220억달러(약 945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조사 결과, 주식에 대한 투자 배분은 2008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글로벌 경제 성장과 기업 이익에 대한 기대가 역대 최저로 내려앉은 반면, 경기침체 전망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2020년5월 이후 가장 높았다. 높아진 불확실성 탓에 이들의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6%를 돌파, 2001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통신은 "투자자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동안에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위험자산 노출을 줄였다"면서 "처참한(dire) 경제 전망 속에서 '완전한 항복(full capitulation)'의 신호"라고 평가했다.

펀드매니저들은 현재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이어 세계적인 경기침체, 중앙은행의 매파 행보 등을 꼽았다. 평균 이하의 리스크만 감수하고 있다고 답한 펀드매니저는 전체의 58%였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많다.

BoA는 올해 하반기 펀더멘털이 좋지 않다면서도 향후 몇주간 주식시장에서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고 경기침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증시 랠리가 나타나더라도 단기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욕=조슬기나(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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