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일 매수와 청산을 완료하는 단타를 위주의 단타쟁이인데요.
단타쟁이들이 법접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수익률을 자랑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바로 장기투자자들 인데요.
저도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서 몇분만에 오르락 내리락 정신없던 단기투자 할 수 있는 실력이 안되니 장기투자로 삼성전자를 투자하던 때도 있었지요.
아무튼 장투(장기투자)는 주식에 돈을 넣어놓고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질때 까지 기다리는 듯한... ㅋ 뭐 그런 투자를 하다보니 혹은 무슨 악재가 터져 잘올라가던 주식 수익률을 하루아침에 다 반납하던 때도 무수히 많았지요... 그런걸 감안하면 하루하루 리스크에 대응하면서 보유종목이 없으니 자고나는 사이에 무슨 악재가 터질까 노심초사하 할 필요가 없는 단타가 리스크 관리 측면과 정신 건강상에서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다만 단타는 장중에 정말 치열한 심리적 압박을 매일 느껴야한다는 점에서는 나름대로는 장투의 오버나잇 악재 리스크가 상쇄되는 측면이 있는 것이지요.
아무튼 하루하루 벌어먹는 단타와 달리 장투로 100%는 우습고 500% 이상의 수익률을 낸 사람을 제 주변에서도 보고 있습니다. 금액도 수억단위의 투자금으로 말이지요....
아무튼 잡썰은 각설하고...
요즘 HMM이 뜨겁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부진했던 수출물량이 살아나고 지난 3월 수에즈운하에 사고가 난 에버기븐호 좌초이슈로 운하가 막히면서 물동량 운반및 전세계 항만의 하역작업 지연까지 나비효과가 발생하면서 HMM의 주가는 하루하루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15000원 하던 주식이 벌써 50000만원을 찍었으니 말입니다.
또하나의 주식이 있는데요.
한세실업인데요.
작년코로나로 바닥까지 추락했던 주가가 거의 회복을 했다는 건데요. 짧게 올초 15000원 하던 주가가 거의 두배에 육박할 정도로 회복이 되었네요. 아무래도 미국에 의류를 수출하는 기업이다보니 코로나가 잡히면 점점더 좋아 질 것 같네요.
빠르게 회복되는 미국 경제에 맞춰 상승 예상
아래기사는 보복소비로 매출증가가 급격히 예상되는 한세실업 관련 기사네요.
이제는 문화 소비주와 관광관련주들 잘 살펴놔야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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