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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Book & ...

[북리뷰]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다중지능검사

by 좀thethethe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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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서관엘 갔는데요.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수십년전에 학력고사를 보고 수능을 보고 명문대를 가려고 했던 지난 세대와는 분명 다른 길이 펼쳐지고 있음을 잘 설명해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에는 더이상 대학졸업장으로는 특출난 삶을 살 수 없다는 얘긴데요... 하긴 특출난 삶이 라는 것도 어떤 관점을 갖느냐에 따라 스스로든 남이든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어떤 삶을 살건 자기가 만족한다면 상관은 없겠지요.

 

아무튼 책에서는 더이상 대학 졸업장이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는 성공 보증수표가 아니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고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옳은지를 성장기 청소년에게 아주 잘 설명해준 책입니다.

 

단순히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공부해서는 안되고 자신이 재미있어하고 흥미가 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양에 집중하고 이는 결국 직업선택의 문제이지 대학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이 1965년 이정문 화백이 그린 2000년대의 상상이라는 건데요.

40여년 전에 그린 작품... 그러니까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지금 우리 생활에는 필수품이 되었다는 점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만큼 직업에서도 로봇이 나오고 인공지능이 발전하게 되면 사라지고 없어질 직업군은 많을 수 밖에 없지요.

자 그렇다면 우리 다음세대 성장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어떻게공부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아래 그림은 2045년 그러니까 20여년 후의 모습인데요...

지금도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직업군들도 있지만..... 새로운 그러니까 지금 상상력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직업군들도 계속 생길 것이라 예상되죠.

중요한건 우리가 필요한 것들은 이미 유치원에서 모두배웠음.

그래서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찾는게 중요하다...

열정을 가지려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지 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다중지능 검사는 훌륭한 도구인것 같습니다.

관심분야를 찾았다면 몰입은 따라오게 마련이죠.

비단 어린이들 뿐아니라 나이든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열정을 찾고 또 몰입하고 재미를 느낀다면 잘하게되고 해당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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