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이 벌써 몇개월째 올 스탑인지 모르겠네요.
랜선여행도 한계가 있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인 것은 저만이 아니겠지요?
미국은 이미 어느덧 1차접종까지 마친 인원이 전체 70%에 육박한다는 뉴스도 있었는데요. 우리도 이제 백신 접종률도 슬슬 올라가면서 마스크 감금에서 해제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주말여행 갈만한 곳을 모아둔 책을 골랐는데요. "주말여행의 모든곳" 이라는 책인데요.
짧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주말기간동안에 짧게 방문할 만한 곳을 잘 모아둔 책이라고 보이네요.
목록을 소개해 봅니다.
테마별로 갈만한 곳을 모아놨고요.
먹을거리가 유명한 곳도 전국에서 각각 소개해 놨습니다.
몸으로 즐기면서 여행할 만한곳도 잘 소개가 되어 있네요.
여행에서 마무리로 빠질 수 없는 곳이지요.
각종 Souvenir를 준비할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저는 특히 책에서 익선동에 대한 곳이 흥미로웠습니다.
불과 30년 40년 전만 해도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되는 우리 동네 골목 골목들이 있었더랬죠.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그런 곳 말이에요.
지금은 온데간데 없고 그런 자리는 아파트와 신축건물들로 대체된지 벌써 오래전이지요.
그래서 추억이 있는 곳엘 가면 더 그당시의 그리움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익선동인데요.
종로구는 알려진 바와 같이 청와대도 있고 유서깊은 문화자산인 궁궐들이 여럿 있고해서 높이에 대한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묶여 수십년간 개발보다 이전모습이 그대로 보존 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익선동도 그런 것 같네요.
종로구 익선동의 한옥거리를 걷다보면 추억에 빠질 수 있죠.
익선동에 갈만한 곳을 소개해 놨네요.
코로나가 사라질때 까지 이런 맛집들 역시 버티고 사라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은 숲 여행인데요.
숲을 걷다보면 자연스레 숲이 주는 피톤치드에 힐링이 되고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 같습니다.
숲의 장엄함과 숲속의 고요함.
그리고 숲의 냄새... 비올때 걷는 숲속 산길은 평온 그 자체 이지요.
드라이브 코스에 대한 소개도 있습니다.
미국 서부의 1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해안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등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죠.
우리나라도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가다보면 황홀한 절경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 코로나가 끝나기를 기다려 봅니다.
그다음엔 여행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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