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체포충격] 필로폰 복용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 아들 하재익 은 누구?(프로필, 나이, 귀화)

마약, 필로폰 복용 혐의로 방송인이자 국제변호사(국제법 전문 변호사) 로버트 할리가 긴급체포 되었는데요. 정말이지 마약 복용이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왜들 이럴까요.

로버트할리 씨는 오늘(9일) 새벽 1시 30분쯤 유치장 입감을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수원남부경찰서로 압송되었는데요. 황하나에 이어서 계속된 마약 복용 사건으로 연예계가 뜨겁운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무튼 검은색 모자에 흰색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로버트할리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마약을 어디서 구입했는지 묻는 질문에 "죄송합니다" 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언제부터 마약을 투약했는지, 투약은 혼자했는지' 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얘기를 했네요.

아니 대체 언제 부터 우리 사회가 이렇게 마약에 빠지게 되었는지 충격입니다.

로버트할리 씨는 어제 오후 4시 10분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체포됐습니다.

로버트할리 씨는 현재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일부 시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보강 조사 후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정말 인터넷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수 있는게 마약이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로버트 할리(하일)은 누구인가?]

로버트 할리는 1958년 생으로 62세로 1997년 대한민국에 귀화한 연예인 1호 라고 알려 졌는데요.
그는 국제변호사(국제법 전문 변호사)로 부산의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것이 유명해져 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었죠 특히나 라면 CF까지 출연하여 "한 뚝배기 하실라예?"라는 유행어까지 남겼는데요.

현재는 광주 외국인 학교 이사장직을 맡아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는데요...마약이라니..

그는 1987년 명현숙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3명의 아들 하재선 하재욱 하재익 을 두었는데요.

로버트 할리는 특히 몰몬교(밀알 성도교회, 예수그리스도후기 성도교회) 신자로 알려져 있죠. 미국에서도 유타지역에 대부분의 몰몬교도들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몰몬교는 커피, 술 등 중독에 이를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금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 충격적이네요.

지난 3월28일 KBS 2TV ‘해피투게더4’의 방송은 ‘나 한국 산다’ 특집에도 로버트 할리가 출연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샘 해밍턴-구잘 투르수노바-조쉬 캐럿-안젤리나 다닐로바-조나단 토나가 출연했지요. 

로버트 할리는 아들 하재익에게 SNS를 차단 당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로버트 할리는 "내가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태그를 한 적이 있다"며 지난 사건을 떠올리고는 "그 후에 아들이 내 SNS를 차단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죠. 이에 전현무는 "잘 생긴 아들을 이용해서 팔로워 수를 늘리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차단 당한 이유를 추측하자, 로버트 할리는 "그런 건 아니었다"면서도 머쓱한 미소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아들도 훤칠하게 잘생겼었는데요.

이어 로버트 할리는 "아들이 대학을 6년째 다니고 있다"며 아들의 비밀을 폭로하며 복수전에 돌입했는데 그는 "아들이 26살인데 아직도 2학년이다"라고 폭풍 디스를 펼쳤죠.

일각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아들의 마약을 대신 뒤집어 쓴것 아니냐는 얘기도 돌고 있다네요.

이렇게 방송출연도 활발하게 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한편 하재익은 아찔한 사돈이라는 프로그램에 유튜버 문에스더와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었지요. 좋은 이미지의 외국인 방송인이었는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