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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_찾아가기 & 여행

[맛집_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데블스 도어 악마스런 그 맥주 한잔. 수제맥주 짱~ 벨기에에서 맛본 그 맛

by 좀thethethe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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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에서 운영중인 거석터미널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을 맛집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1차 장소인 이태원에서 가까워 (다리하나만 건너면되니) 지인과 방문을 했네요.

맥주하면 유럽이지요. 예전에 사업구상차 방문했던 독일과 벨기에서 브루어리에서 직접 만들어 낸, 목넘김이 좋고 맛이 진한 수제맥주가 연상됐습니다. 오늘 그 맛과 추억을 소환해준 데블스도어를 소개합니다.

정용진 부회장이 심혈을 기울인 악마 결집장....devil's door 처럼 철문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내부는 탁트이고 천정이 무쟈게 높습니다. 외국의 Pub에서 흔히 보이는 스타일로 만들어 놔서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맥주 맛이 납니다.

자....금강산도 식후경....악마의 맥주를 주문했네요

수제맥주 전문점이니 Pale ale로 주문했습니다. 캬 한잔 들이키니 오늘 하루 스트레스가 목구멍으로 모두 넘어가 버리네요... 끝내주는 맛입니다.

수제맥주 맛이 엄청나서 역시 검색을 해보니 판매량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초기대비 41%성장했다네요.

역시맥주에는 치킨이지요.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네요 25,000원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바삭함으로 충분히 보상이 됩니다 ㅋ

치킨으로 조금 아쉬워 맥앤치즈 피자를 하나다 시킵니다 16,500원 으로 피자치즈의 쫄깃함과 할라피뇨의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이네요. 기존의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파파존스 피자와 색다른 맛이네요.

참고로 벌써 데블스 도아 1호점이 생긴 이래 5호점까지 개장을 했다고 합니다.

■ 데블스도어 간단 매장 소개
센트럴시티점은 1호점으로 제일 먼저생겼고  탁트인 천장 높이와 2층 좌석까지 1300㎡(400평) 규모나 된다네요.
맥주는 독일 카스파리 사의 양조설비로 brewing 해서 그런지 역시 수제맥주 맛이 최고네요. 실내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이색적이라 눈으로 보는 맛도 좋아요. '트렌디한 수제맥주 펍’의 이미지가 잘어울리는 데블스도어 네요.
 
부산 센텀시티에 2호점이 있고은 해운대 야경을 볼 수 있도록 루프탑 테라스도 있다네요.

스타필드 하남점은 3호점으로 2016년 오픈 했다네요. 쇼핑몰에 함께 있으므로 방문객을 유입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것으로 확인되네요. 복합쇼핑몰을 찾는 수요를 집중 공략했다.

제주점은 4호점으로 휴양시설 내 위치해 주류와 음식, 음악을 함께 즐기는 ‘라운지 펍’ 형태로 특화됐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의 취향도 고려해 주류를 2배 이상 늘렸다. 기존 수제맥주를 포함해 칵테일, 위스키,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 35종을 취급한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오픈한 코엑스점은 트렌디한 직장인을 타겟으로 해서 회식자리로도 이용할 수 있다네요. 빈티지한 매장 분위기와 게임도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펍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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