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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vs 벗꽃놀이]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교통편, 숨겨진 벚꽃 명소, 윤중로 벚꽃축제 일정, 벚꽃 개화시기, 4월 봄꽃 축제 일정 알아보죠

by 좀thethethe 201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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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축제의 시기가 다가왔지요. 서울에서 유명한 벚꽃 축제 장소로 떠오르는 곳은 여의도 윤중로 인데요. 여기외에도 숨겨진 벗꽃 놀이 명소는 방배동 삼호 아파트길이 있습니다. 또 방배동 몽마르뜨 공원이 있지요.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 벚꽃 축제일정과 벚꽃 개화시기 유명한 장소를 알아 보죠

그전에 과연 벚꽃 축제를 연인과 함께 즐길것인지 벗꽃 축제를 벗 & 축제로 즐길 것인지는 결정하셔야 겠네요 ㅋ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생각 나는 4월인데요. 이제 봄과 함께 마음도 싱숭생숭. 벚꽃들과 함께 개나리, 진달래 봄꽃들을 바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들뜨고 자연스런 힐링이 되잖아요. 


[여의도 윤중로 벗꽃 축제 일정, 교통편]
벚꽃하면 떠오르는 곳 여의도 봄꽃축제를 알아보죠.

축제일정 : 2019년 4월5일~4월11일
교통편 :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벚꽃 관람: 지도에서 보시면 여의나루역 1번 2번 3번 4번 출구 어디로 나오셔도 무방하고요.
LG 트윈타워 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벗꽃들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답니다. 이게 바로 윤중로 벗꽃길이겠지요

이것은 여의도 봄꽃 축제 메인 홈페이지에서 슬쩍 ㅋ 가져온 것인데요. 메인행사장도 준비가 되어있고요.

아마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공연을 보신다거나 하려면 아침일찍부터 서두르거나 하셔야 될겁니다. 매년 열리는 여의도 불꽃놀이 처럼 말이지요.

여의도 벗꽃은 이런느낌인데요. 벚꽃도 많지만 축제기간에는 서람도 느무 많다는것 ㅋ
물반 고기반 아니..꽃반 사람반 되시겠습니다.

매년 4월 초 중순이 되겠지요. 따뜻한 봄기운이 살포시 느껴질 때면 여의도에서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항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개체수네요.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 맞이 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도시 속에서 한강과 벚꽃, 그리고 사람의 아름다운 몸짓이 조화를 이루어 매년 많은 상춘객들의 사람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서울에서는 제일 많은 꽃이 봄의 노래를 시작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방배동 삼호 아파트 봄꽃축제]
여의도는 사람이 많아서 못가겠다? 하시면 숨은 벗꽃 명소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지요.ㅋ

바로 방배동 삼호 아파트 길 인데요. 여의도 보다 길이는 짧지만 벚꽃으로 만들어진 벚꽃길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규모죠. 너무 너무 에쁩니다.

교통편 :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지하철 4호선 동작역
이수 교차로 부근 삼호아파트 길이고요. 서래초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해 있지요

이곳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인데요 동작역에서 걸어 나오다보면 벚꽃들이 군데 군데 점점 많아 지는 걸 보실수가 있지요.

정말로 수종이 풍부하고요 눈꽃이 떨어지면 이게 꽃인지 눈인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훌륭합니다. 이곳 삼호아파트도 작은 벚꽃축제를 하니까요. 운이좋다면 작은 행사 같은 것도 마주치실 수 있을 겁니다.

야간에 방문하셔도 되고요. 더욱 황홀한 절경이네요.
마치 눈꽃이 핀건 처럼 아름답네요


[서래마을 몽마르뜨 공원 벗꽃놀이]
아... 삼호 아파트도 좋지만 난 더욱 조용한 곳을 원한다 허시면 보석같은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방배동 서래마을 몽마르뜨 공원 인데요. 공원인만큼 연인과 함께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교통편 & 오시는 길: 서초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10분 거리 대법원 뒷쪽으로 위치

주차공간은 몽마르뜨 공원 입구 건너편에 있으나 어주 협소하므로 도보 이용이 나을듯 싶네요

원래 몽마르뜨 언덕은 프랑스 파리에 있지요
물랭루즈와 함께 활기 넘치는 자유분방한 생활에 들떠 있는 몽마르트르 언덕에는 예술가들이 모여살았는데요 19세기 이후에 특히 예술가와 문인들이 모여든 것은 19세기 이후이고 1871년부터 1914년 사이는 몽마르트르의 전성기를 맞아 수많은 예술가들로 북적거렸다고 하지요

서래마을 프랑스 사람들이 모여살다 보니 몽마르뜨 공원이라 이름붙였다지요.

서초구에 있는 한적한 공원이죠.. 이렇게 구름도 쉬어가는곳

프랑스 시(Poet)도 있고요.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있고 프랑스인이 많이 살고 있는데요. 공원에는 이렇게 3명의 화가 자화상도 있습니다. ​왼쪽부터 반 고흐, 고갱, 그리고 피카소입니다.
셋 중에 고갱만 프랑스 사람, 반 고흐는 네덜란드 사람, 피카소는 스페인 사람이지만

공통점은 세 사람 모두 젊은 시절 몽마르트르언덕에서 어렵게 살면서 작품활동에 집중하고 그림을 그렸다고 하네요.

사설이 길었지만 이런 한적한 몽마르뜨 공원에도 벚꽃이 있다는 것.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이렇게 공원 한켠의 길은 아름다운 벚꽃길로 변한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이외에 벚꽃놀이 봄꽃놀이를 할만한 비밀같은 장소를 3곳 알아봤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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