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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상생활 유용 Tip

[월하미인]밤에 피는 장미? 아니 밤에만 피는꽃 월하미인을 알아보자

by 좀thethethe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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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물가고 두물간 1990년대 “망태 망태 망망태! 망구 망구 망망구!” “밤에 피는 장미~” 이런 개그가 있었다. 개그맨 이홍렬이 할머니 분장을 하고 귀곡산장이라는 개그코너에서 쓰던 개그용어인데요..장미는 아니지만 실제로 밤에만 피는꽃이있죠. 바로 월하 미인이라는 꽃인데요. 흰색의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가진 이 꽃을 한번 알아볼까요.
 

이 월화미인(月下美人)은 공작선인장을 개량한 꽃이라고 합니다. 흰색의 꽃으로 마친 하늘에서 선녀라도 내려온 것처럼 눈부신 자태를 가졌으며 선인장과 식물의 꽃처람 꽃향기는 강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 꽃은 6-9월에 가지 가장자리에서 피는데, 저녁 8시부터 피기 시작하여 아침에는 핀꽃이 시든다고합니다. 밤사이에 아름다운 꽃의 자태를 감상하지 못하면 그냥 끝인 거지요.

이 식물의 원산지는 중남미 특히 멕시코·과테말라이며, 멕시코에서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남미전역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주로 꺾꽂이로 번식하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실내나 온실에서 가꾸는 꽃입니다.

워낙 꽃의 자태가 아름답다 보니 월광(月光)을 받으며 한명의 미인이 앉아 있었다. 이게 바로 월하미인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라고 하듯이 꽃이름 또한 이렇게 예쁘게 지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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