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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인물_Hot issued figure

비사이로 막가 알지? 그럼 막사이사이 상은 무엇일까? 미야자키 하야오 수상

by 좀thethethe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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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 막사이사이 상(Ramon Magsaysay Award) 이라고 들어본적 있나?

예전에 세상에서 가장 날씬한 사람의 이름이 바로 "비사이로 막가"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는데.

막사이사이상은 무슨 상인지 몰라서 이 상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려고 해요.

한단어로 표현 하자면 이 상은 아시아의 우수성을 기념하기위해 제정 되었다고 해요.


종종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은 사회에 크게 공헌하는 개인과 조직에 대한 희망과 표창의 상징입니다. 필리핀의 제7대 대통령인 라몬 막사이사이(Ramon Magsaysay)의 이름을 딴 이 상은 지역 사회와 그 너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이 권위 있는 영예는 우수성의 상징이 되었으며, 아시아 대륙의 헌신과 봉사의 변혁적인 힘을 기념합니다.
 

막사이사이상의 기원 과 목적


라몬 막사이사이 상(Ramon Magsaysay Award)은 1957년 록펠러 형제 기금 이사회가 고 라몬 막사이사이(Ramon Magsaysay)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라몬 막사이사이의 대통령 임기는 1953년부터 1957년 까지 였으며, 갑작스럽게 사망할 때까지 봉사한 막사이사이(Magsaysay)는 일반 필리핀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성실성과 헌신으로 알려진 사랑받는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회장직은 소외된 사람들을 고양하고 부패와 싸우기 위한 노력으로 특징지어졌으며, 이는 오늘날 이 상의 사명과 계속 공감하는 원칙입니다. 오늘날 부패의 온상이 된 필리핀의 모습과 대비되는 대통령이기도 하네요.



이 상은 이타적인 봉사, 진실성, 용기의 가치를 보여주는 아시아의 개인과 조직을 표창함으로써 막사이사이의 유산을 영속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히는 노벨상과 달리 라몬 막사이사이상은 특히 아시아 지역에 초점을 맞춰 다양하고 역동적인 대륙에서 진행되고 있는 놀라운 업적을 강조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라몬 막사이사이: 리더십의 유산

 

라몬 막사이사이(Ramon Magsaysay)의 삶과 경력은 공공 봉사에 대한 그의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1907년 8월 31일 필리핀에서 태어난 막사이사이는 겸손하게 시작하여 변혁적인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의 대통령 임기는 빈곤 감소와 사회 정의 증진을 목표로 한 대대적인 개혁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그는 대중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정부 내 부패 근절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막사이사이의 리더십 스타일은 필리핀 국민의 사랑을 받고 국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겸손과 공감으로 특징지어집니다. 그의 행정부는 농지 개혁, 공공 서비스 개선, 농촌 빈곤층 복지 등의 문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1957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그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유망한 대통령직이 짧아졌지만 그의 유산은 그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을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상의 의의와 노벨상과의 비교 

라몬 막사이사이상은 그 명성과 수상자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종종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립니다. 노벨상과의 비교는 단순히 상징적인 것이 아닙니다. 막사이사이상은 노벨상과 마찬가지로 정부 봉사, 공공 봉사, 저널리즘, 문학,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시상합니다. 이 상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특별한 개인과 조직을 조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상의 중요성은 아시아에서 효과적이고 자비로운 리더십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막사이사이의 원칙과 밀접하게 일치하면서 용기, 진실성, 봉사와 같은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매년 이 상은 대륙 전역의 다양한 성과를 강조하여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더 넓은 가시성과 지원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최근 수상자: 미야자키 하야오

최근 라몬 막사이사이상(Ramon Magsaysay Award) 수상자로 가장 주목받는 사람 중 한 명은 전설적인 일본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Hayao Miyazaki)였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미야자키의 영화는 상상력이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심오한 주제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주목할만한 작품으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공주 등의 고전이 있습니다.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미야자키의 인정은 예술가로서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세계적 이해를 풍부하게 한 문화 대사로서의 그의 영향력을 강조합니다. 그의 영화는 종종 환경주의, 평화주의, 인간 정신의 회복력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상은 예술에 대한 그의 공헌과 공감과 이해를 키우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그의 헌신을 인정한 것입니다.


연도별 한국인 수상자 요약

 

아래는 지난 수년간 라몬 막사이사이상(Ramon Magsaysay Award)을 수상한 주목할만한  한국인 수상자를 정리했으며, 수상자의 다양성과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공공 봉사
  -김활란(1963)
  -김용기(1966)
  -김형서(1969)
  -장기려(1979)
  -엄대섭(1980)
  -오웅진(1996)
  -박원순(2006)
  -김선태(2007)[1]
● 사회 지도
  -이태영(1975)
  -제정구(1986)
  -김임순(1989)
● 언론, 문학, 창조성 교류
  -장준하(1962)
  -윤석중(1978)
● 평화, 국제이해
  -강정렬(1981)
  -법륜(2002)
● 신흥 지도자
  -윤혜란(2005)
● 통합
  -김종기(2019)


라몬 막사이사이상(Ramon Magsaysay Award)은 봉사와 정직의 가치를 구현하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기념합니다. 지역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는 개인과 조직을 표창함으로써 이 상은 동명의 유산을 영속시키고 아시아 전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데 있어 헌신과 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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