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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상장폐지 위기를 넘기고 다시 거래가 재개되었는데요.
거래재개된지 이틀간 상한가를 갔습니다.
이를두고 숏커버링 물량일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관련 기사입니다.
신라젠, 이틀 연속 상한가…쇼트커버링 물량 대거 유입된 듯
입력2022.10.14 16:04
신라젠 공매도 잔고 비중 6%
골드만삭스 등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 물량
14일 외국인 225억 순매수
골드만삭스 등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 물량
14일 외국인 225억 순매수
14일 신라젠은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은 뒤 정규시장 마감까지 이를 유지했다.
전날 거래가 재개된 신라젠은 거래정지 직전 종가(1만2100원)의 50~200% 범위 중 하단인 8380원으로 시초가가 정해졌다. 하지만 정규장이 시작한 이후 이틀 연속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종가는 거래정지 직전 종가보다 16.53%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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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의 공매도 잔고 비중은 6.33%다. 코스닥시장 전체 종목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 급등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젠 공매도 잔고 대량보유자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대부분이다. 이날 외국인이 신라젠을 225억원어치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었다. 전날 신라젠을 160억원어치 순매수했던 개인투자자는 이날 212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신라젠은 2020년 5월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가 불거지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신라젠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전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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