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그림책이 출간된다고 해서 화제인데요.
화제라기보다 이슈가 맞겠네요.
책의 출간을 환영하는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하며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며 반대로 어떻게 아직 대통령직무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을 평가하는 책은 낼 수 있느냐고 반발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윤석열 그림책과 역대 대통령 그림책에 대해서 더 알아볼게요.
알라딘과 YES24 등에 따르면 '원칙과 소신의 대통령 윤석열'이란 어린이 교양도서가 4월 29일 출간된다고 하는데요.
책의 내용은 소년 윤석열의 어린 시절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이고, 원칙이 세워지면 묵묵히 나아가는 배짱"이 바로 윤석열 당선인이라고 소개를 했는데요.
어떻게 그가 어렵게 9수 만에 사법고시에 합격해서 검찰총장에 임명되고, 또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이르렀는지 살펴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그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 즉, 어려운 일이 있어도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것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통해 어린이들은 용기를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책의 리뷰를 살펴봤는데요.
정치색이 강한 리뷰들밖에 없습니다.
이전 대통령들의 그림책
역대 대통령들의 책들을 살펴보면 아동용 그림책으로 출간이 되고 있었는데요.
윤석열 당선인만 특이한케이스는 아닙니다.
이전 대통령들도 취임 전 당선인 신분일 때도 아동용 도서로 출간되었죠.
①이명박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08년 4월 1종,
②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 직후인 2012년 12월과 2013년 1월에 각각 1종씩,
③당선 후 바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이 치러진 2017년에만 8종 어린이책 출판
살펴보면 미국 대통령의 경우에도 대통령 당선인 이전에 출간된 경우도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아이들의 그림책을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작가 오바마의 모습이라 세간에 화제가 되었었지요.
책의 내용은 오바마 대통령이 어린시절에 읽었던 위인들을 포함해 총 13명의 훌륭한 인물들의 삶을 소개해 주는 내용인데요.
대통령들 조지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킹 목사,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여류작가 조지아 오키프,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박사, 첫 흑인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 재즈가수 빌리 할리데이 등등 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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