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슈의 중심에 있는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모두의 화장실 & 편의점 여장남자 & 크로스드레서 인데요.
"모두의 화장실" 이란?
"모두의 화장실"은 남성, 여성, 성소수자, 트렌스젠더, 장애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말하는데요.
남여 구분이 없다 보니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도 없는 장점이 있는데 반해
그것이 오히려 성폭력의 원인이 될 우려가 있다고 보는 시선이 있다고 합니다.
성공회대는 지난 16일 '모두의 화장실'을 열었는데요. 성별과 연령, 장애 여부,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인 것이지요 표지판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남·여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보니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는 것 같네요. 모두의 화장실은 일부 시민단체와 장애인 시설, 병원 등에 있긴 하지만, 국내 대학에서는 성공회대에 설치된 것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편의점 여장남자
얼마전 3/26일에 '디시인사이드'에는 '실시간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분명 여자 모습을 한 사진이 올라왔었는데요.
사진에는 언뜻 보기에는 여성이구나 하고 보이는 모습인데요. 얼굴을 보면 ..... 헐..
짧은 치마에 검은색 블라우스, 짙은 화장을 했지만 이 사람은 여성이 아님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이 손님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었다고 보여지고요.
네티즌 들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당당하게 서있는 이 손님은 마치 여장한 자신을 알아봐달라는 듯 마스크를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얼굴을 가리면 여자?
그런데.....켁
문제의 크로스 드레서들
한편 2019년 3월 충북 충주에서 티팬티를 입고 둔부를 훤히 드러낸 남성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속옷이 아니라 핫팬츠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남성을 경범죄처벌법 위반(과다 노출)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었는데요.
창원에서는 끈나시 노출남
2021년 5월에는 경남 창원에서 여성옷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는 남성이 논란의 중심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저러고 돌아다니긴 맨정신엔 어려워 보이는데요. ㅋ
이 남자는 창원 도심에서 "남자가 여성속옷 등을 입고 활보한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결국 '창원 노출남'이란 별명도 붙었는데요. 시민들 사이에서 형사처벌 요구가 나오고 있지만 경찰은 처벌 죄목이 마땅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평생 입을 수 없는 반대성의 옷을 입고 다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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