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코스트코에 필수 구입품목 리뷰에 뒤이어서 또 다른 it-tem10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미국에 출장가게 되면 코스트코를 꼭 들르게 되곤했는데 Irvine, CA, USA 매장을 들르곤 했다.
아는 형님 말로는 부담없으니 일단사고 마음에 안들면 반품하면 된다고 말이다. Costco Wholesale Corporation은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매장이며 본사는 원싱턴주 이사콰에 소재해 있다. 조건 없는 환불 정책, 훌륭한 직원 복지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1993년 프라이스클럽과 코스트코가 합병하였고, 1997년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이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양재 코스트코는 집에서 가깝고 놀러가는 곳이기도하다. 잇템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자.
연어
우리 가족은 워낙 연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코스트코 연어사냥을 자주갑니다. 원산지가 노르웨이산이며 1500g에 보통 49,0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된다. 워낙 양이 많기에 연어를 사오면 소분해서 냉동시키기 전에 연어회를 만들어서 먹는다. 주홍빛 연어회...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냉동오징어
냉동오징어는 1400g 12,000원정도 아마 5개정도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원산지는 러시아산이긴 하지만 착한 가격이예요. 냉동 오징어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오징어 볶음, 오징어 샐러드도 해 먹고 남은 건 냉동실로 고고씽이다. 오징어는 고단백질에 저지방이라 다이어트에도 굿입니다요.
바나나
한송이에 3,000원이하 가격입니다. 보통 동네 마트에서는 4,000~5,000원도 하는데 말이다. 이렇게 코스트코에서는 쌓아놓고 파니 업어오지 않을 수가 없네요.
치즈볼
네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친구 혹은 지인들 집에 방문하면 놓여있던 어마어마한 대용량 통에 담긴 그 치즈볼이 맞습니다. 저도 입이 심심할때는 언제나 통을 열고 한아름 집어다가 입안에 던져넣고 소소한 행복감😂에 빠져들죠.. 가격은 한통에 9,900원 되시겠습니다.
로메인 상추 & 양상추
로메인 상추는 우리가 흔히 먹는 상추와 다르게 약간 길게 생겼고 아삭한 맛이있습니다. 오히려 양상치와 더 닮았구요. 상추는 밤에 잠을 잘오게로마인들이 먹는 상추라 로메인 상추[Romane lettece]라 불린답니다. 저도 상추 양상추를 사다가 닭가슴살과 샐러드 만들어 먹습니다. 가격은 저거 한 묶음이 로메인상추 7,000~8,000원, 양상추 5,000원정도 하네요.
통후추
399g 어마어마한 양이지요. 12000원정도 되시겠습니다. 2년전에 사다놓고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통후추 그라인더에다가 넣고 쓱쓱 돌려서 갈아먹던 생각이 나네요.
츄러스
어린이들의 간식 츄러스 입니다. 우라 꼬맹이도 엄청 좋아해서 서울랜드, 롯데월드, 에버랜드 어딜 가나 이거 보이면 사달라고 하지요. 25개 가 12000원 정도 가격입니다.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1개당 3,000원인거 아시지요.
메밀전병
풀무원 메밀지짐만두 나의 베스트 아이템중 하나네요. 너무 맛있어요. 집근처 마트가서 1+1 하길래 사먹었는데 한봉지에 달랑 4개 밖에 안들었는데 이건 18개 들었대요.
새우볶음밥
코스트코 통새우 볶음밥 많이들 사지요. 정답입니다. 7인분 들이 300g이 들어 있고요. 12000원정도 되시겠습니다. 사실 볶음밥은 그때그때 모든 야채를 썰어서 볶아서 해먹는게 제일 맛인긴한데요. 그게 불가피할때 냉동 볶음밥 사용하면되고요. 이 볶음밥은 못지않게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맛있게 먹기위해서는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해주고 팬에다가 물을 약간 뿌려주면서 볶아주면 직접 바로 한 맛이난답니다.
카오비누
12개 가격이 10,500원 3가지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성비 짱인 비누되겠습니다. 비록 저는 일본어는 1도 모르지만 한번 써보니 다른 저렴한 비누 보다도 훨씬 맘에 드네요. 특히 가성비 좋은 비누는 알뜨랑 비누, 아이보리 비누 등이 있지요. 저는 아이보리 비누만 많이 써오다가 카오비누 한번 써본 후 바로바꾸었습니다.
이상으로 코스트코 2탄 꼭 필요한 아이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가면 꼭 사야할 아이템 10
http://kiwoom-wang.tistory.com/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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