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일 매매일지(필룩스)

[필룩스]+9.75
오랜만에 필룩스에 들어오는 거래량 검색이 되었다. 엄청난 시세를 뽑아내고 하락 이후에 한동안 횡보에 횡보를 거듭하고 있던 종목이었다. 나름 대로 관종에 넣어 두고는 있었지만 횡보가 길어지자 사실상 관심권에서 약간은 이탈했던 감도 없지는 않다.
 
다시 거래분석으로 돌아와서 보자면 거래대금 충분하고 15,000원 저항을 뚫었을 즈음 15,150원에 입성했다.
거래량 흐름상 오늘 충분히 올라줄수 있을 것이라 판단이 섰다. 오랜만에 거래량이 나와준 만큼 한방을 가대하기도 했다.

매수 후  조금 더 기다리다 보니 16,000원 매물 쌓인것을 보고 매도처리했고 이후 16,450원까지 갔다가 다시 낙폭을 티우게되었다. 사실 욕심을 부리고 있었으나 미수를 땡겨서 하다보니 약간 보수적으로 욕심 한스푼 덜어내고 매도처리 완료 했습니다.

필룩스 이 종목도 사실은 오늘 이전에 장대봉을 주고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 일차 파동 이후에 매물 소화하면서 내려와줬고 나의 레이더 안에는 관심종목으로 분류되어 있었음을 밝혀 둡니다.

필룩스는 재무 제표를 살펴보면 2017년에 1,100억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90억 가량 기록한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제약업에 뛰어든다는 뉴스이후에 주가가 오르면서 시가총액 역시 7,000~8,000천억 이상으로 가파르게 상승한 경향이 있습니다.

추가로 뉴스를 좀더 살펴보자면 필룩스는 원래 부품 조명 건설등의 업종에 주력으로 진행해왔으나 최근들어 제약 사업에도 발을 뻗치면서 주가가 크게 올라갔던 경험이있다.
특히 GC녹십자셀과 협력을 하겠다 기사가 나온적도 있고 양사는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대형 제약사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연구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계확을 밝히기도 했다.

양 사는 특히  제약사업 중에 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개발 분야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최근들어 필룩스 이외에 여러 기업들이 제약업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아무튼 필룩스는 암중에서도 간암, 폐암, 뇌종양 치료제 관련해서 GC녹십자셀의 기술력과 리미나투스파마의 대장암 전이암 분야에 서로 기술력을 협업하고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앞서 언급했던 암 이외에도 다수의 암에 적용 가능한 블록버스터급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생산 할 수 있는 만큼 미래 성장성 및 계획은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앞으로의 그림을 주포는 어떻게 그려가게 될지 다시한번 관종에 추가를 하고 추가상승에 대해서 레이더 망을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