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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Stock_매매일지

9/10일 매매일지 (원익큐브)

by 좀thethethe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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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브] 추가매수

오늘은 장 시작전에 예상한 대로 메르스 관련주들의 날이었다. 이미 장 시작전에 종목 브리핑에서 오늘 예상 종목들을 뽑아봤고 상승 예상을 해보았고 여러개의 메르스 관련주 상한가가 딱 나왔다. 아쉽지만 난 오늘 업무를 보느라 주식창을 지속 관찰하면서 단타로 대응할 만한 시간적 여유를 갖지는 못했다.

대신에 그동안 매수랠리를 이어가던 폴더블 폰 관련주인 원익 큐브의 추가 매수에 동참했다.

원익 큐브는 지난 9/6일 4,000원 근처에서 4,200원 까지 1차 상승시켰고 4,100원 근처까지 눌림을 주다가 강력한 슈팅으로 4,400원까지 올랐고 급등마감이 나올 수 있던 시점에 흔들다가 일부 물량을 가진 작자들이 머리쓰다가 진짜 큰손들에게 이틀간 물량을 빼앗긴 것으로 판단이 되는 흐름이 장중에 관찰이 됩니다.

아마도 이제부터 매매물량이 잠기는 시점이 나올듯(거래가 줄면서 상승) 하네요. 내가 샀으니 그래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아무튼 원익큐브는 거래량이 점차 줄면서 야금야금 올라가고 있네요.

오늘 장은 시초에 메르스와 대북주들이 초강세를 이어 나가면서 폴더블폰 관련주인 원익은 철저히 소외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시초부터 떨어져서 -2.5%까지 떨어졌다가 바닥권인 3,850원을 터치하고 서서히 올라가는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이전 글에서 이미 얘기했지만 원익이는 역대급 거래량을 기록한뒤 거래량을 줄이면서 바닥 다지며 지지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저가대비 5%가까이 상승했고 전일대비 2.9%의 상승을 기록하면서 이틀 전 시가인 4,050원을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 돌파하며 4,060으로 마무리 했다. 챠트쟁이 주식 전문가들이 흔히 말하기를 가야할 자리에서 못가면 개미만 들러붙는 기회를 주고 결국에는 낙폭키우며 떨어지게 된다고 말하곤 한다.
챠트상으로는 더할 나위 없어 보인다. 가야할 자리라고 보여지는 것이다.

이틀전에 원익이가 장대양봉 기록시 너무도 순식간에 물량을 팔아치우면서 지지라인을 깰 당시에 과연 눌림을 어느정도까지 주고 반등을 모색할까? 라고 생각했었다.

이제 상승 분위기는 만들어 진듯하다.
세력 형님들은 챠트상으로는 눌림을 받고 거래량 줄이며 시세가 나올 딱 그런 그림을 만들어 놨다.

4,400원 고가를 돌파하면서 언제쯤 날아갈 수 있을까? 전고점 돌파만 되면 5,000원까지는 지붕 뚫린 무주공산으로 매물대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너무 공상과학 소설을 쓰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벌써 일주일째 스윙 느낌으로 이 종목에서만 매수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떨어지면 모아간다는 느낌으로 장중에 저점에서 매수를 지속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혹자는 시세초입에 10,000원까지 날아갈것이다라고 섣부른 낙관론을 펼치는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식은 살아있는 생물이기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섣부른 판단과 막연학 낙관론은 마이너스 계좌를 양산하기를 인지하고 오직 적절한 대응으로 이 시장에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직 주포 행님들만이 미래를 결정하고 만들어 가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메르스가 생각보다 일찍 종료 되고 폴더블폰 관련 뉴스들이 고개를 드는 이번주를 기대해 봅니다. 중국 화웨이도 폴더블 폰 세계 1위를 빼앗기지 않기위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든다고 합니다 삼성도 개발에 속도를 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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