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맛집_찾아가기 & 여행

[군포식당] 박정희대통령 맛집. 깊은 진국설렁탕맛을 원한다면 방문해 보자

by 좀thethethe 2020. 8. 9.
반응형

사실은 캠핑용품을 사러 안양쪽에 캠핑트렁크, 고릴라 캠핑 안양점에 방문을 했었더랬는데요.
마침 배가고파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군포역 근처에 군포 식당이라는 노포식당을 발견했네요.

우연치곤 너무 운이 좋은건지 박정희 전 대통령도 다녀갔다던 설렁탕 맛집 군포식당을 소개합니다.
양지 수육으로 깊은 맛을 우려낸 설렁탕 장인 맛집. 

 

 

 

61년 전통의 맛

'군포식당'은 경기도 군포에서 내력이  깊은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960년대 후반 故 박정희 대통령이 방문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정희 대통령이 찾은 곳은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경우가 많죠. 1959년 김정숙 할머니가 군포역 앞에서 문을 열었다가 45여 년 전 지금 자리로 이전 했다. 김 할머니의 딸 이숙영 대표가 이어받은 지는 20년이 넘었다고 알려져 있고요. 오래된 이력에 걸맞게 가족 3대가 함께 찾기도 하며 단골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위치는?
군포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50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네요.

 

 

무엇을 맛볼까요?

메뉴는 단촐하죠. 한우 양지 설렁탕, 양지 수육, 돼지보쌈 이렇게 3종류 뿐인데요.
사실은 보쌈집을 찾아보다가 보쌈을 먹으러 왔었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 설렁탕을 먹고 있더라고요. 
급 방향 수정....설렁탕으로 바꿨습니다. ㅋ

보니 가게 외부는 세월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는데요...바닥도 보시면 저 공구리는 몇십년 전 스타일이잖아요

넘어지면 머리깨지는 ㅋㅋ

보니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리노베이션을 마친것 같네요.

와우 드디어 양지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보통은 설렁탕에 면이 들어가 있고 밥은 따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고슬고슬한 밥이 국에 말아져 나온답니다.
처음에 밥을 안주길래....밥을 찾았다는 ㅋ

국물맛을 일단 봣는데요. 와우 양지 국물의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맛봤던 얕은 설렁탕, 우유를 탄듯한 그런 맛이 아니고요.
양지를 오래동안 고아서 우려낸 깊은 맛이나네요.

옆을 보니 맛집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인연을 맺었던 12곳이 있고 서울의 하동관이 있다면 이곳 경기도 군포 안양에는 군포에는 군포식당이 있다는 기사가 같이 자리해 있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Dig in 해보겠습니다.
와우.....끝장이네요

끝으로 중앙일보 기사 링크 걸어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맛집 12곳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