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또다시 재유행 상황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이제 코로나는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창 길목에서 또다시 발목잡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이 점차줄어들자 하위 변위들이 미쳐서 날뛰면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BA.2.57(일명 켄타우로스)가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암울한 소식도 있고요.
게다가 BA.5, BA.4, BA.2.3, BA.12 등등 하위 변종 들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바이러스 자신도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 자신의 변종을 만들어 내고 숙주인 인간을 이용해야 하기에 전파력 과 감염력은 향상되고 치명력은 약화 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아무튼 변종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고 우리의 마스크 일상은 또다시 계속 되고 있는데요.
올바른 마스크 쓰기가 꼭 필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마스크를 쓰게되면 저도 너무 숨쉬기가 답답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는 입으로 숨을 쉬고 있는데요.
특별히 주의 하지 않으면 스스로 자각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코로 숨 쉬세요”…구강 호흡 피해야 하는 이유
코로 숨쉬게 되면 우선 코가 이물질을 한번 걸러 주게 되고
입으로 숨쉬게 되면 천식, 충치, 치은염에 시달릴 확률이 증가 된다고 합니다.
아래 기사 참고하세요.
“마스크 쓰고 입으로 숨 쉬나요?”…이렇게 안 좋습니다
천식, 충치, 치은염 확률 증가
박테리아, 병원균 노출될 가능성
코골이 위험도 증가
폭염 속 마스크 내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 숨이 턱턱 막히지만, 아직 코로나19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했다면서 당분간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흐름이 반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5월 초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의료계는 노약자·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쓸 때는 KF94 같은 보건용 마스크 보다 가볍고 숨쉬기가 편한 덴탈 마스크가 좋다.
KF94 마스크가 가장 안전하지만, 두 마스크 간 비말(침방울) 차단 기능에 큰 차이가 없어 장시간 착용해도 호흡이 편한 마스크를 고르는 것이 좋다.
덴탈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면 의료진용 마스크인 N95만큼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바이러스 전파 쉬운 실내는 ‘KF94 안전’
실내의 경우 덴탈 마스크나 비말차단 마스크보다 KF94 마스크를 완전히 밀착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무더운 여름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있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일반인이나 천식·알레르기 비염 등의 질환으로 호흡기 기능이 약해 숨쉬기가 힘든 경우 호흡이 편하고 비말 차단 효과도 있는 외과용 덴탈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김미나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외과용 마스크보다 KF94 마스크가 감염병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여기지만, ‘가짜 안전감’이 생겨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훨씬 도움이 되는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할 우려가 있다”면서 “위생과 거리두기부터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 숨 쉬세요”…구강 호흡 피해야 하는 이유
일상에서 마스크가 생활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강호흡을 하고 있다.
웰빙 전문가인 잭 터너 박사는 숨 쉬는 방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잭 터너 박사는 11일 호주 최대 뉴스사이트인 ‘뉴스닷컴’ 건강 칼럼을 통해 코 호흡은 몸이 들이마신 공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사람이 안전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설계된 코로 호흡을 하면, 코털로 이물질을 걸러낼 수 있다. 또 가습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혈액 순환을 돕는 산화질소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입으로 호흡을 하면 천식, 충치, 치은염에 시달릴 확률이 증가하고, 박테리아 및 병원균과 같은 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코골이의 위험도 증가한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코를 사용해 숨을 쉬도록 몸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훈련법은 복식 호흡법이다. 또 과식과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코 호흡을 습관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식 등은 횡경막의 움직임을 제한해 구강 호흡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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