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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상생활 유용 Tip

[블루보틀] 커피가 다 똑같지? 별거있어? 제임스 프리먼 이 만들다

by 좀thethethe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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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blue bottle이라는 커피집이 우리나라 성수동에 1호점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말들이 많네요..
​기존의 커피와 다르게 핸드드립...신선하네요.

사림들이 말하기를 스타벅스가 마이크로 소프트라면 블루보틀은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둥....

1호점 개장을 하는데 일본에서 커피맛을 보려고 찾아 왔다고 하질 않나? 약간 호들갑도 곁들어 있다고 보이지만 그렇게 볼 것 만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마치 아이폰 신제품 출시 당일 목놓아 기다리는 아이폰 매니아들이 하루밤을 지새우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여기도 벌어 지고 있으니.... 인파가 대단하네요.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브랜드 블루보틀(Blue Bottle)이 3일 한국에 진출했다고하죠.

블루보틀은 협회의 인증을 받은 특유의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면서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기존의 커피체인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합니다. 마치 영국에서 증기기관이 발명되고 마구마구 찍어내는 듯한 커피가 아니라 핸드드립으로 슬로우슬로우 가 녹아 있는....그런

‘커피광’이었던 클라리넷 연주자 제임스 프리먼이 상업적인 커피 사업과 잘못 볶은 원두에 실망해 신선하고 수준높은 커피를 직접 만들겠다며 샌프란시스코 친구 집 5평짜리 차고에서 시작한 카페가 바로 블루보틀이죠. 이를 두고 뉴욕타임즈가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라면 블루보틀은 애플”이라고 비교하면서 ‘커피계의 애플’로 입소문을 타게 됐다. 창립 이래 1억 2,000만 달러를 총 투자받았고 지난 2017년 9월 세계 최대의 식음료 회사인 네슬레에 인수가 됩니다.

이 제임스 프리먼이란 사람이 괴짜이자 커피광인것이.. 연주하러 돌아 다니면서 까지 커피를 제대로 즐겼다고 하니....연주대신 커피와 평생을 같이 할만한 열정은 돋보이네요 아무튼....

블루보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의 3분의 1이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미국과 일본 블루보틀 매장에 한국 관광객들로 넘쳐나 한국 진출을 결정했다는 후문입니다.

블로깅을 해보니 일본에도 블루 보틀 매장이 깔끔하게 잘 들어와 있네요.
알려진것처럼 블루보틀의 차이점은 핸드 드립커피이고 또한 핸드드립에 쓰이는 커피또한 48시간 이내에 볶은 원두를 쓴다고 하니 정성이 들어간 것만큼은 틀림이 없습니다.

마치 콜라뚜껑을 땄다가 마시고 다시닫고 하는 것은 아무라 뚜껑을 잘닫았다해도 공기가 들어가게 마련이고 커피또한 같은 원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아주 정성들어간 고급커피의 이미지는 딱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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