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몽상_끄적이기

[섬나라] 세계에서 네번째로 작은 나라, 곧 없어질 나라 "투발루" 는 어디에 있을까요?

by 좀thethethe 2020. 12. 4.
반응형

혹시 투발루 라는 나라를 들어보셨나요?

투발루(Tuvalu)는 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로 하와이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중간 쯤에 위치하는데요.

섬 중 5 개는 산호 환초이고 나머지 4 개는 해저에서 솟아 오른 암초섬, 즉 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적은 26㎢로 우리나라의 부산광역시 남구, 나로도(고흥군) 면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순위를 보면 바티칸 시국과 모나코, 나우루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작은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특별시 면적이 605.33 ㎢이고 그중에
1.서초구 47.03㎢
2.강서구 41.43㎢
3.강남구 39.54㎢
4.노원구 35.42㎢
5.송파구 33.88㎢
6.은평구 29.71㎢
7.관악구 29.57㎢
8.강동구 24.58㎢

이렇게 보면 투발루는 강동구 보다 약간 큰 정도의 나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전에 투발루는 Ellice Islands로 알려졌었는데요.  투발루의 모든 섬은 저지대이며 해발 4.5m보다 높은 지점은 없습니다. 가장높은 곳이 불과 바닷가로부터 4.5m 밖에 되지 않는다니..... 지역 정치인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휩쓸리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후 변화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섬에서의 생활은 단순하고 종종 가혹합니다. 이곳의 문명을 제대로 이용할 수없어 생활이 쉽지 않아 보이고요. 개울이나 강이 없기 때문에 빗물을 모아서 써야한다고 하네요. 코코넛 야자 나무는 대부분의 섬을 덮고 있으며, 코프라 (건조 코코넛 커널)는 사실상 유일한 수출 상품입니다. 토양의 염분 증가는 전통적인 생계 농업을 위협합니다. 투발루는 또 다른 수입원을 활용하여 독창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회사는 인터넷 접미사 인 .tv를 캘리포니아 회사에 연간 수백만 달러에 팔아 지속적인 수익을 올렸습니다. 회사는 텔레비전 방송사에 접미사를 판매합니다.

섬과 섬사이는 이미 바닷물 속에 있네요.

 

문제는 이곳 투발루가 50년 뒤면 지구 온난화로인해 영토 전부가 바다에 잠식되고 영원히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를 듣고 있는데요. 과학자들은 온실효과로 인해서 바닷물의 온도가 1도만 높아진다고 하면, 해수면 상승은 불가피한 현실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이로 인해 생태계에 엄청난 변화와 충격을 가져올 것이라고 하네요. 

우리 모두 다음세대를 위해 지구를 위해 친환경 Tree Hugger가 되어야 할 때 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