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몽상_끄적이기

[Quote] "직접 리스크를 감수할텐가? 남의 밑에서 일할 것인가?" 영어표현

by 좀thethethe 2020. 10. 13.
반응형

회사다니는 분들은 회사일로 받는 스트레스....승진 누락.. 그리고 더이상 공무원이 아니라면 종신고용은 요구하기 힘든..아니 불가능한 현실에 처해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언제까지 회사를 다녀야 하는 것인가 자문을 스스로에게 하곤합니다.

비단 신입사원 뿐만아니라 어느정도 직장경력이 있는 분들도 같은 생각 일 겁니다.
한문장으로 이런 상황을 표현한 영어표현이 있는데요.

직접 리스크를 감수할 것인가? 남의 밑에서 일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뼈때리는 한마디죠..

"If you don't take the risks, you will always work for someone who does"

바로 Board Director of AMD, Ericsson, NortonLifelock and Talend Software 를 지냈던
 
NoraDenzel 의 얘기인데요.

저는 이문장을 보고 리스크 테이킹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봤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안전의 욕구를 충족하려는 인간의 본성이 있기 때문이죠.

인간의 욕구를 잘 표현한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론을 보더라도 안전의 욕구는 인간본성 욕구중 생리적 욕구 바로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만큼 기본적 욕구라는 뜻이지요. 

매슬로우 5단계 욕구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Risk-taking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편향된 측면이 있는데요.
또 그러다 보니 Risk-taking 했을 경우의 위험을 과대평가하고, 반대로 잠재적인 성공 가능성을 평가절하, 즉 과소평가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그야말로 위험을 감수하고 질렀을때 큰 성공할 기회 자체를 발로 차버리는 경우죠. 사람들은 회사에 대해서 불평을 하지만 불평으로 끝날뿐....
다른 시도는 시작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위험 감수라는 어려운 난제 때문이죠.

"아... 그거 시도하다가 안되면 어떻게하지?
그냥 차라리 안하는게 나아... 그러다 망하면 큰일나..."
"내 가족은 누가 먹여살리고?"

이런 소심한 생각이 지배하는 한, 우리는 남의 밑에서만 죽어라 개미처럼 일해야하는 운명인 것입니다.

소설 데미안

소설 데미안에도 이런 문구가 있죠.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소설 ‘데미안’의 유명한 문구처럼 말이죠. 과연 나는 위험감수를 하고 알을 깨고 나와 넓은 세상을 향해 날개짓을 할 것인가? 알이 나에게는 전부인 듯 그렇게 살아갈 것인가?

Risk-taking 그것이 문제로소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