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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몽상_끄적이기

[슈가맨3] 시대를 앞서간 천재 보컬 양준일 그리고 세계최초 LG 패드 공통점은? 비운의 천재

by 좀thethethe 201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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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양준일이라는 가수가 소환됐죠. 저도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써 TV에서 20대에 나와 리베카를 부르던 양준일의 모습은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센세이션했기때문에 당시 노래들과는 너무나도 달랐기에 기성문화와 다르다는 그점 때문에 반감이 있기도 했었고요....

시간이 많이 흘렀고 추억소환으로 그가 다시 등장했지요..많이 아쉽다고 할까요...

그런데 전자기기 상에도 또다른 양준일이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 LG 패드.. 세계 최초의 패드 애플의 아이패드가 오히려 베낀거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었던 LG패드를 같이 알아볼까 합니다.


[양준일은 누구인가?]

가수 양준일은 90년대 초반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해서 신선한 음악 (1집 레베카)을 부르다가 가요계에서 사라진.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었던 인물인데요. 양준일은 최근 미국에서 음식점 서빙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요. 또, 양준일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팬들에게 방송에서 진심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양준일은 '가나다라마바사', '레베카'가 희트하며 안타깝게 사라진 시대를 앞서간 레전드이지요.

[양준일은 왜 방송에서 사라졌나?]
사람들이 모두 한결같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 이거죠. 대체 왜 갑자기 방송을 그만두었냐는 질문에 양준일은 이렇게 얘기하죠. “미국인으로써 10년짜리 비자를 받았는데 갱신할 때 출입국 관리하시는 분이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 게 싫다 네 가 있는 한 도장을 찍어줄 수 없어’라면서 콘서트를 하면 다시는 대한민국에 들어올 수 없게 하겠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는데요. 안타까운게 저 당시 암흑시대와도 같이 뭔가 그것도 권력이라고 국기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 저렇게 갑질을 하는 케이스거 더러있었죠. 그렇다고 인터넷도 없으니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딱히 없었고요..

[90년대의 G드래곤 양준일]
사람들은 그를 지드래곤과 많이 비교 한다고하는데요.

 생긴것도 그렇고 양준일이 30년만 뒤에 등장했다고 하면 그는 아마 슈퍼스타가 되었을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는데요.. 아무튼 양준일은 "50대의 모습으로 나와서 20대의 모습과 어떻게 경쟁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출연을 망설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준일은 동영상 사이트에서의 압도적인 인기로 "인터넷에서 나를 끄집어내려 하는 것 같았다"며 일상에 문제가 생겨 힘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양준일은 '시대를 앞서간 천재가수'로 소개되며 활동 영상이 공개됐죠. 이 모습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무대와 의상에 모두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사람들은 양준일은 지드래곤과의 닮은꼴로 많이 많이 회자가 되곤했죠. 지드래곤이 안좋아할 거 같다면 애써 쑥스러움을 감쳤죠.

자.....안타까운 또다른 사건(?)

[세계최초 아이패드 타이틀은 LG]
LG전자는 2001년 초기개념의 태블릿PC를 개발해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게 최근에서야 회자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주목을 끌고 하던 일이 있었더랬죠.

세계최초의 패드인데요 18년전에 나온 이 패드가 바로 지금은 승승장구하면서 세계에서 많이 팔고 있는 애플의 아이패드의 원작이다 라고 말이지요.

심지어 이름 마저 디지털 아이패드 (DIgital iPad) 로 명명 되었고요. 참 아이러니컬하게도 애플에 비해 무려 9년이나 앞서 iPad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시장에 내놓게된 제품이지요.

2001년 LG전자는 CeBiT 2001이라는 IT전시박람회에서 이와 같은 태블릿 기능을 가진 제품을 출품했었는데, 당시 인터넷 서핑과 이메일 전송, 그리고 간단한 비디오 시청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물론 시장에서는 해당제품에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었다고 하고요.

양준일과 LG아이패드를 보면 시대를 너무 앞서가면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는 점이고요.

Right time, Right place에 있다는것...
바로 그게 성공의 열쇠 아닌가 하네요.

두 시대를 앞서간 천재가 안타까워 찌끌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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