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추천 Best 5] 기억에 남는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그리고 의미

친구가 이사가면 집들이를 가는데요.
이럴때 무엇을 가져가는게 좋을까 고민이 많이 되지요.

휴지, 세탁세제 등은 너무 식상하잖아요. 기억에 남지도 않고요
누가 가져왔는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말이지요.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집들이 선물 Best 5.

<명화, 액자>
집들이를 하게되면 아무래도 새로 이사를 하다보니 인테리어 측면에서 빈 벽에 걸어 놓을 수 있는 제품은 훌륭한 선물이 될것같아 추천합니다.

특히 명화 그림 같은 경우에 분위기도 살리고 익숙한 그림이라 더 정감이 가죠.

<반려목>
아무래도 살아있는 식물이다보니 집안의 분위기를 살려주고요. 누가 주었는지 확실히 기억에 나는데요.
선물 받은 사람이 잘키우고 한다면 다시 방문할때마다 이야깃 거리가 될 수도 있고요.
식물을 보면 선물준 사람이 생각나고 하니 참 좋은 것 같아요.

흔히 기념일에 식수 행사라고 하잖아요. 결국 이런 행사도 나무 심기를 통해서 나중에 누가 언제 심었다라는 것이 기억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17세기의 유명한 철학자인 스피노자도 이렇게 말했죠.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고요.. 

단점은 귀차니즘에 빠진 게으름뱅이들은 물주기가 엄청 부담일 수 있겠네요 ㅋ

2020/09/26 - [반려목 키우기] 뱅갈 고무나무 키워서 깨끗한 집 만들기 (반려식물 관리법, 물주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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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시계>

저는 시계를 참 좋아하는데요. 예전에도 지인에게 벽걸이 시계를 받아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데요.
액자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시계또한 굉장히 유용할 것 같구요.
새로 이사간 집에는 그에 맞게 분위기를 살려주는 시계가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빈티지나 레트로를 좋아하신다면 좋은 시계들도 많이 있을 듯해요. 

출처 오늘의 집 홈데코

<커피포트, 커피 관련>

커피 관련 제품도 좋은 집들이 선물이 될 듯해요. 커피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또 커피를 마시지 않더라도 커피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보기 쉽지 않죠 커피 관련 제품을 선물하면 집이 카페처러 커피향이 나는 곳으로 바뀌니 좋을 것 같네요

비얄레띠 커피포트 인데요.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제품인데 집에서 커피 만들어 마시기에 참 좋을 것 같네요.

왼쪽부터 모카(Moka), 브리카(Brikka), 무카(Muka) 출처는 홈페이지

모카(Moka) : 기본 모델 (저렴한 가격)
브리카(Brikka): 압력추가 추가 가능 (맛이 좀 더 깊고 크레마 생성 가능)
무카(Muka): 우유를 넣으면 카푸치노도 가능

<로봇청소기>

요즘엔 로봇 청소기가 상당히 많이 나와 있죠. 엠지텍 저도 로봇 청소기를 구입해서 실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시는 분들 집에 바닥에 뭐 늘어 놓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고요.

한번의 버튼을 누르고 나가면 집이 깨끗이 청소되어 있어서 신혼 부부들에게도 너무나도 인기 있는 잇템이죠.

아마도 삶의 질을 높여주는 3종세트 를 꼽으라면 1.로봇청소기 2.식기세척기 3.의류건조기 인데요.
아무튼 로봇 청소기를 선물하시면 상당히 고마워할 것이라 보이네요.

 

그럼 집들이 선물 고민 덜어버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