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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부야계 음악의 원조격인 Pizzicato Five 노래한곡 띄워봅니다.
시부야계 음악은 199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인기를 끌던 음악 장르인데요. 이것 저것 합해놓은 뭔가 키치적이고 퓨전적인 짬뽕음악 장르로 불려지는데요. 정립되지 않은 것... 무국적 장르가 결국 이 시부야계라는 것이지요.
음악자체도 뭔가 규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독특해서 좋습니다.
지금들어도 전혀 세련됨이 뒤떨어지지 않는 그런 음악이어서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아무튼 이곡은 예전에 전지현 CF 에 삽입된 곡이기도 한데요.
Pizzicato Five_Nata Di Marzo
신나고 재미 있습니다.
15년도 더 지난 언젠가 캐나다에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자주가던 CD 샵에서 발견한 앨범인데 한글이 써있길래... 눈에 띄었던 앨범... 1979년 결성되었다가 2001년까지 활동함.
도쿄 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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