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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Book & ...

[책 리뷰]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_소득과 분배 그리고 양극화 문제

by 좀thethethe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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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토마 피케티 라는 프랑스 경제학자가 쓴 책이지요.
800페이지에 해당하는 워낙 방대한 양이라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만화라면 얘기가 다르죠.

일본에서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라는 책이 나왔는데요.

나오자 마자 대단한 인기를 얻어 일본 아마존 경제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1세기 자본은 어떤 내용인지 피케티는 누구인지 알아볼까요?

 

 

토마 피케티 (Thomas Piketty, 1971년 5월 7일생)

부와 소득불균형에 따른 불평등에 대해서 연구한 프랑스의 경제학자

영문판으로 50만부의 책이 팔렸으며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의 역사상 한해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바로 "21세기 자본" 이라고 함

이 책에서그는 철저히 분석위주의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250년간의 부의 집중과 분배에 관한 그의 연구와 저작들의 주제의식을 역설한 것으로써 이 저서에서 그는 자본의 수익률이 경제 성장률보다 높아질 경우 불평등 또한 그에 비례해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불평등 문제해결을 위해 부에 매기는 세금(a global tax on wealth) 즉 부유세 신설을 제안함 

 

만화로 보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좀 볼까요?

그림체는 깔끔하고 너무 예쁘지요.

 

책에서는 노동소득은 자본소득을 넘어설 수가 없다고 없다고 역설합니다.

아무리 회사다니면서 자기 시간을 할애하여 일해도 결국 시간팔이일뿐.....

자본을 투자해서 돈이 돈을 벌어들이는 구조와의 경쟁은 될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근래 들어 부동산 급등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은 이해하기 쉽죠.

아무리 일해서 벌어봤자 부동산 급등에 따른 수익률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

국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으로 분석인데요.

 

18~19세기의 비교를 해보자면 영국.프랑스가 7년분, 미국은 3~5년분.

이는 식민지유뮤와 지주자본에 따른 결과..

 

아마도 아프리카 대륙의 식민지들과 비교해보면 결과는 더 명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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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과 저소득층의 비교도 명확합니다.

시간이 갈 수록 부자는 더 부자가되고 빈자는 더 가난해 지는 것이지요.

자본소득의 성장률은 더욱 급격하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구조적 불평등을 끊어내기 위한 것이 바로 세금이지요.

부자에게 더 많은 부유세를 걷어야 한다는 것이 피케티의 주장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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