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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_찾아가기 & 여행

[취향 저격 맥주] Blanc 1664 밀맥주 + 과일향

by 좀thethethe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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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맥주를 마셨더랬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어디 맥주마시러 밖에 나가기도 거시기하구 해서 맥주를 사다가 집에서 마셨는데요.

제가 밀맥주를 좋아하다 보니 가끔씩한잔 하는데 오늘은 이마트에서 새로운걸 집어 들었습니다 바로 크로넨버그 사의 Blanc 1664(Kronenbourg blanc 1664)인데요.

맥주에서 꽃향기가 나는데 제 취향 저격 제대로 했네요. 술술술 넘어갑니다.

프랑스 맥주는 처음인듯한데....
프랑스가 와인만 만들줄 알았는데.....
맥주까지 이렇게 깔끔하다니 ㅋ

 

 

원래 크로넨버그 1664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국내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현재는 칼스버그 그룹의 소유이고요.

 

크로넨버그 1664(라거)

 

라거맥주도 만들지만 밀맥주도 일품이라는거...

 

이 Blanc 1664는 깔끔한 과일향인지 꽃향기인지 모를듯한 달콤한 맛이 나는데요... 색깔은 탁한 오렌지 색을 띠며 오렌지 껍질의 새콤한 향과 고수 그리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죠. 찾아보니 오렌지껍질과 시트러스향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맛은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레몬과 오렌지 같은 새콤한 풍미와 밀, 아주 약한 고수 같은 맛들을 느낄 수 있고요.

다음번에도 이녀석을 집어 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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