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맛집_찾아가기 & 여행76

[제주도 기행] 산방산과 레일썰매 그리고 혜자스런 새당골정식 제주도에 가면 가볼 곳들이 참 많죠. 하지만 TIER 1에 해당하는 관광지(그러니까 제주도하면 딱 유명하게 떠오르는곳)는 대부분 입장료를 비싸게 내야지만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말이죠. 제주도를 여러번 방문하다보니 이제 제 기준으로 TIER 1에 해당하는 유명관광지들은 거의 많이 방문을 했고요. 이제는 많이 가보지 않은 곳 그리고 검색시 상위에 포진하지 않은 TIER 2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찾게되더라고요. 오늘은 그중에도 산방산이 제주도 남쪽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핸들을 돌렸습니다. 마치 인천 월미도와 같은 분위기의 산방산 랜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산방산위치 산방산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산인데요. 바로 근처에는 해안가에 접해 있고요. 그 유명한 용머리해안이 있답니다. 암석으.. 2021. 2. 22.
[여의도 맛집] 엄마손 칼국수 삼겹살과 함께 반찬이 죽이는 곳. 반찬이 정말 특이하게 맛있는 집인데요. 강추합니다. 삼겹살과 함께 어느 횟집의 쓰키다시보다도 더더욱 훌륭한 반찬들... 남중빌딩 지하에 위치 이모님이 너무 친절하셔가지고 반찬 달라고 하면 푸짐하게 계속 내어 주십니다. 이런집 찾기 힘들죠... 2021. 1. 21.
[맨발의 와인] 스위트한 과일향 Barefoot Moscato California(베어풋 모스카토)_미국 화이트 와인 오늘 리뷰할 와인은 바로 맨발의 와인 Barefoot Moscato California 되시겠습니다. 이름이 너무 나도 재미있죠. Barefoot이라니.. 무슨 맨발의 기봉이도 아니고요. ㅋ 아무튼 CU에서 12,000원에 업어왔는데요. 가성비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죠. 기존에 맛봐왔던 유럽이나 중남미 와이너리 와인들하고는 병부터가 뭔가 좀 캐쥬얼틱 다른 느낌입니다. 와인 병에는 맨발 그림이 그려져 있고요. 이 와인은 2016년 Denver International wine competiton에서 Gold 메달을 획득한 와인이라고 하네요. 생산국 :미국 생산 지역 : California 생산자 :베어풋 (Barefoot) 품종 : Moscato 맛과 향 : 복숭아, 과일, 레몬, 오렌지, 살구 당도 : .. 2021. 1. 5.
[화이트와인 추천] 카사리토 모스카토 다스티 Casarito moscato dasti 포도 품종 중에 모스카토 종은 화이트 와인에 주로 쓰이는 품종으로 특히 이태리산 와인용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프랑스의 뮈스카(Muscat)와 같은 품종이라고 하네요. 모스카토 품종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재배가되는데요. 모스카토 품종은 달고 순하며 향이 매우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파클링과 함께 화이트 와인에 주로 쓰이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종이지요. 화이트 와인인 카사리토 모스카토 다스티 를 소개해 봅니다. 길쭉한 병모양 아주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는데요. 맛 또한 그만큼 기대를 충족시켜 줄까요? 보통 와인병보다 이례적으로 길쭉하게 생겼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이쁜 병이네요. 자 개봉박두하고 맛을 봅니다. 화이트 와인이 그렇듯 이 와인 역시 술이라기 보다는 맛있는 음료수 정도라고 표현을 .. 2020. 12. 29.
[나뚜루 아이스크림] 딸기맛 나뚜르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이유. 후기. 그리고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식품산업 통계정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 베스킨 라빈스 31이 있는데요. 아이스크림은 워낙 좋아하다 보니 베스킨 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다가 자주 먹었는데요. 나뚜루 아이스크림은 처음먹어보네요. 별 기대도 하지않고 그냥 뚜껑을 까봅니다. (참고로 아이스크림 국내 판매 순위는 밑에 포스팅에 있어요 ㅋ) 그냥 딸기 아이스크림 마냥 생겼습니다. 파인트 사이즈에 그냥 아이스크림입니다. 투게더만 가끔 사다먹었지 파이트 크기 다른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 이외에 처음입니다. 기대자체가 없이 그냥 입안에서의 달달함을 느껴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ㅋ 별거없어 보이는 포장이죠. 뒷면은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원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계란 노른자와 바닐라 에센스로 만들어 진다는거.. 2020. 12. 28.
[산뜻한 과실주 와인] 이태리 화이트와인_보시오 트로피칼 모스카토 망고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 연휴에는 집콕이 정답이지요. 연말연시 지만 어디 맘놓고 갈만한 곳이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 연말분위기도 1도 나지 않고 마치 그냥 집에 가택연금이라도 당하고 있는 느낌인데요. 지인들만 집으로 초대해서 한잔할 수 밖에 없죠. 이런때 제격인 화이트 와인 추천드려요. 오늘은 달달하고 스위트한 화이트와인 보시오 트로피칼 모스카토 망고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살짝 노란색느낌이 나는 것이 망고를 닮았네요. 코스트코에서 세일 행사를 하고 있어서 단돈 7900원인가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더라고요. 불티나게 팔리는 모습에 저도 한병 업어왔네요 보시오 트로피칼 망고는 산뜻한 과실느낌 특히 망고의 향이 느껴지며 당도 역시 상당히 높아 알콜이라고 느껴지기 보다는 탄산이 가미된 청포도 쥬스 느낌이라.. 2020. 12. 26.
[필리핀 럼주]탄두아이 Tanduay 1854_필리핀 국민술 알아보기 필리핀에 가면 15년된 럼주 탄두아이라고 불리는 해적들의 술이 있는데요. 검은색 탄두아이보다 딱 이녀석 Tanduay 1854 이다 싶은게... 다른 필리핀산 럼주와 다르게 싸구려틱하지도 않게 생긴 탄두아이 1854는 병모양도 고급스럽게 생겼는데요. 단돈 10,000원. 엄청 저렴함 다른 럼주가 8,000~9,000원 대라고 하니 약간(?)의 프리미엄은 있는 것이지요. 럼(RUM)주란? 흔히 '해적의 술'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이유는 바로 럼은 서인도제도 그러니까 해적들이 자주 출몰했던 카리브해 지역에서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든 술이 그 기원이라고 합니다. 도수가 높고 약간 저급재료(?) ㅋㅋㅋ 로 만들어지다보니 다음날 숙취는 없다고는 말씀을 못드리는 술입니다.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하는 이유겠죠.ㅋㅋ.. 2020. 12. 25.
[맛집_경양식 특집] 충무로 그릴데미그라스, 인사동 관훈맨션 충무로에 가면 경양식 집이 있는데요. 그릴데미그라스라고요 4호선 충무로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300M가량되고요 4~5분 정도 걸리네요 충무로 오리엔스 호텔 1층 이곳의 시그니처 식전빵. 사라다빵 식사전 무료로 주는 빵이 독특한데요. 워낙 맛있다보니 이빵을 먹기위해 여기 온다는 얘기도 있음.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에 밥을 따로 주고 재미있는게 깍두기와 묵은지 배추김치가 같이 나온다는 사실. 일식을 표방하지만 한국적 정서에 맞게 현지화된 퓨전음식점이 아닌가 하네요. 또다른곳 인사동에 관훈맨션 서울 종로구 인사동8길 6-3 인사동길 안에 있음 관훈맨션의 시그니처 메뉴 관훈정식. 특이하게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생선까스 모두같이 나옴 경향식 맛집으로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가봐야 할곳.. ㅋ 2020. 12. 25.